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주남저수지
- D40X
- 사랑
- 이명박탄핵
- Nikon D300
- 옆사람
- 동영상
- AF-s DX VR Zoom Nikkor ED 55-200 F4-5.6G(IF)
- 영덕 풍력발전소
- Nikon D40x
- 사랑합니다
- 사진
- AF-S DX 17-55mm
- AF 85mm F/1.4D IF
- 이명박하야
- 애기번들
- 산타모니카
- 담양 메타쉐콰이어 길
- 아내
- AF 50mm F/1.4D
- 한나라당해체
- 와이프
- AF-S DX Zoom Nikkor ED 17-55mm F2.8G (IF)
- D300
- 촛불시위
- 촛불집회
- MF 50mm F1.4
- 시그마 10-20
- 크리스마스
- LA
Archives
- Today
- Total
가슴 속에
5/22 창원 반송동 트리비앙 아파트 단지 내 본문
점심 식사 약속이 있었던 관계로, 사진기를 챙겨들고 외출을 했어.
일찍이 출근을 해서는 사진기를 들고 밖으로 나갔지.
4시 정도 되니 날씨도 좋고, 애들도 많더라구.
나름대로 귀엽게 생긴 여자애를 모델로 점찍고 움직이기 시작했어. 볼 통통.
사실 그네를 타고 싶어서 첫 번째 사진 처럼 '호시이' 한 눈으로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었지.
그네에 흥미가 사라졌는지 어느새 친구 옆자리로 가더니
뭔가 협박 분위기
표정이 정말 압권. 아, 도대체 어떤 상황이길래.
궁금하긴 했는데 아이들 놀이에 상황 진척이라는게 있을 수가 없지. ㅡ_ㅡ
시선을 다른 곳으로 조금 옮겨봤어.
시소, 참 좋아했었는데- 어느정도 무게가 생기고 나니까 어지간 해서는 못타게되버렸지.
레고 하나만 있으면 혼자서도 몇 시간씩 잘 놀았었는데.
어린 시절엔 흙으로 노는게 왜 그렇게 재미가 있는걸까?
조금만 더 크고나면, 요즘 유행하는 유희왕 카드놀이를 즐기게 될텐데 말야.
그리 긴 세월의 차이는 아닌데- 아이들의 놀잇감은 나이가 들 수록 복리식으로 줄어들어.
측광에 대해서 조금만 더 파고들고 싶어서 근처의 동상들을 이용해봤어.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더라. 간만에, 흡족했다. 힛.
참, 이 사진 찍는 도중에- 여자에가 정말 궁금했던지 물어보더라.
'이건 왜 찍어요?'
"그냥." 이라고 대답했는데, 후회된다.
막상 후회는 되는데 뭐라고 대답해 줬어야 아이가 웃으면서 자리를 뜨게 됐을까?
난 아직, 사진을 찍는 행동이 부끄럽다.
마지막 사진의 포커스는 맨 뒤의 아이에게 맞춰져있다.
애기번들로도 이렇게 '쨍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간이 접사용으로도 흔하게 18-55mm 가 쓰인다는 말이 거짓부렁은 아닌가보네.
표현하고픈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와, 다시 한 번 즐겁.
리사이즈 무보정,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멋진데(정신 못차림;) 아쉽긴 아쉽.
사진기 좀 들고다니자. 솹.
일찍이 출근을 해서는 사진기를 들고 밖으로 나갔지.
4시 정도 되니 날씨도 좋고, 애들도 많더라구.

Nikon D40x VR 55-200mm ISO 100, F5.6 , 1/200, spot, 122mm

Nikon D40x VR 55-200mm ISO 100, F5.6 , 1/200, spot, 119mm

Nikon D40x VR 55-200mm ISO 100, F5.6 , 1/200, spot, 135mm

Nikon D40x VR 55-200mm ISO 100, F5.6 , 1/200, spot, 135mm

Nikon D40x VR 55-200mm ISO 100, F5.6 , 1/250, spot, 135mm
궁금하긴 했는데 아이들 놀이에 상황 진척이라는게 있을 수가 없지. ㅡ_ㅡ
시선을 다른 곳으로 조금 옮겨봤어.

Nikon D40x AF-S 18-55mm ISO 100, F5.6 , 1/125, spot, 35mm

Nikon D40x AF-S 18-55mm ISO 100, F5.6 , 1/160, spot, 35mm
어린 시절엔 흙으로 노는게 왜 그렇게 재미가 있는걸까?

Nikon D40x AF-S 18-55mm ISO 100, F5.6 , 1/160, spot, 55mm
그리 긴 세월의 차이는 아닌데- 아이들의 놀잇감은 나이가 들 수록 복리식으로 줄어들어.
측광에 대해서 조금만 더 파고들고 싶어서 근처의 동상들을 이용해봤어.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더라. 간만에, 흡족했다. 힛.
참, 이 사진 찍는 도중에- 여자에가 정말 궁금했던지 물어보더라.
'이건 왜 찍어요?'
"그냥." 이라고 대답했는데, 후회된다.
막상 후회는 되는데 뭐라고 대답해 줬어야 아이가 웃으면서 자리를 뜨게 됐을까?
난 아직, 사진을 찍는 행동이 부끄럽다.

Nikon D40x AF-S 18-55mm ISO 100, F5.6 , 1/160, spot, 42mm

Nikon D40x AF-S 18-55mm ISO 100, F5.6 , 1/250, spot, 42mm

Nikon D40x AF-S 18-55mm ISO 100, F5.6 , 1/200, spot, 20mm
마지막 사진의 포커스는 맨 뒤의 아이에게 맞춰져있다.
애기번들로도 이렇게 '쨍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간이 접사용으로도 흔하게 18-55mm 가 쓰인다는 말이 거짓부렁은 아닌가보네.
표현하고픈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와, 다시 한 번 즐겁.
리사이즈 무보정,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멋진데(정신 못차림;) 아쉽긴 아쉽.
사진기 좀 들고다니자. 솹.
'Nikon D40x' 카테고리의 다른 글
7/17 아버지 진급 잔치 (4) | 2007.07.20 |
---|---|
7/4 용호 , CECO (2) | 2007.07.05 |
5/18 창원대학교, 봉림산(정병산) 용동못 (0) | 2007.05.19 |
4/29 주남 저수지 (2) | 2007.05.09 |
5/8 창원 종합운동장 및 농구 경기장 (6) | 2007.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