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MB 썸네일형 리스트형 근황. 11월 30일에 이사를 하게됐다. 지금 있는 집 주인분과 약간 마찰도 있었거니와(아주 황당스럽지만 -_- 에효) 환경 자체가 어수선하고 더러운 분위기인 동네라 어여어여 뜨는게 좋다싶어. 오늘 이사할 집에 찾아가서 만나봤는데 미국인 집 주인, 게다가 학교 선생님이라서 나름대로 도움이 많이 될 듯.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한 분위기. 주인 아저씨 나이가 40대 중반으로 보였는데 부인이라는 사람은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걸로 봐서 전형적인 국제결혼 케이스 같더라. 여자분 이름Gerda이 약간 동유럽틱. 집은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깔끔한데다가 버스다니는 도로 바로 앞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 포스팅 해야지. :: 환율이 드디어 정부 통제력을 잃고(도시락 다 까먹고) 1440원대로 치솟은 채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