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Angeles Forest 숲의 모습은 한국의 그것과 아주 비슷했지만, 분위기만은 이국땅이란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보고싶다...... 더보기 끙. 오늘 교회에 단 하나뿐인 동갑내기 친구가 옆집 맥시칸의 흥겨운 파티문화에 견디지 못하고 집을 뛰쳐나와 드라이브를 하자길래 같이 길을 나섰다. 나야 좋지. 시간이 11시 좀 넘었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헐리웃 거리는 아주 썰렁 그 자체였는데, 토요일 밤이라그런지 클럽에 들어가려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더만. 그러던 중 신호받던 차에 타고있던 여자가 말을 건다. "니 하오마-_-" 자기는 우리가 중국애라는 걸 척보면 안댄다... 중국사람 아니라고 해줬지. 영어로 짱깨가 뭔지 알았으면 좋았을걸. 그랬더니 아시아인 맞냔다... 당연히 아시안이지 -_- 코리안이라고 해줬다. 헬로가 니네 나라말로 뭐냐길래 '안녕!' 이라고 해줬다. 그랬더니 무시무시한 대사를 남기고 좌회전하더군... "Oh! 안녀~~~엉! I know..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