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창원 종합운동장 및 농구 경기장

노군과 농구하기로 약속.
일찍 도착해서 가져간 사진기로 처음 야경에 도전.

사진의 순서는 맨 밑의 사진이 제일 처음 찍은 사진으로,
시간 상 순서가 ↑ 요로코롬 된다. (6분과 8분 사진은 같은 조건이므로 무작위)


낮 부터 흐린 날씨가 이어지더니 하늘도 음침하니, 예쁜 밤 하늘 사진을 기대할 순 없었다.

Nikon D40x 18-55mm / F29 8sec 32mm, ISO 100 multisegment

은근한 과다노출이 되었는데,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분위기다. 실 분위기보다 좋은걸.

Nikon D40x 18-55mm / F29 2.5sec 32mm, ISO 100 spot

같은 조건에서 셔터 스피드와 측광 방식을 바꿈.
빛이나는 부분의 측광이라 확실히 어둡구나.

Nikon D40x 18-55mm / F25 20sec 26mm, ISO 100 multisegment

적정노출 표시가 떴는데, 과노출로 시계 밑 부분이 휘끄덩.
구도가 시선이 분산될 수 밖에 없는 구도가 되버렸네,  라곤 해도 밝은 쪽으로 눈이 가는것이 사실.

 

Nikon D40x 18-55mm / F29 13sec 35mm, ISO 100 multisegment

 사진에 보이듯 '경륜장'
전체적으로 오늘 찍은 사진은 조리개를 최대한 조였어.
시간이 없어서 조리개를 최대한 열고 찍는 건 다음 기회에.

 

Nikon D40x 18-55mm / F16 15sec 32mm, ISO 100 spot

Nikon D40x 18-55mm / F16 15sec 32mm, ISO 100 spot

spot 측광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너무 밝은 느낌. 맘에 안들어.
경륜장 첫 번째 사진이 마음에 든다.

조리개를 활짝 열고 찍어봤어야 되는데,
다음 기회가 있을라나? ...될라나?

Nikon D40x 55-200mm VR / F5.6 10/400 200mm, ISO 100 spot

외출 직전 앞집 옥상에서 합창하던 이름모를 새.
찍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참을 떠나지 않길래 솨삿.

Nikon D40x 55-200mm VR / F5.6 10/600 200mm, ISO 100 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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