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졌을 때부터 위험한 고비도 많이 넘겼음에
더욱 귀하고 값진 생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기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더욱 더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영광 돌리며...
먹고, 자고, 싸고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건 오히려 저 인듯 합니다.
세상엔 얼마나 굶주린 아이들이 많은지...
얼마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자들이 많은지...
작은 생명을 통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길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진 그 길이 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절실하게 깨닫습니다.
크신 은혜로 값 없이 받은 사랑...
부요하심에도 가난한 자로 세상을 섬기신 그 분의 생과 마음과 모습을
부족한 제가 닮아가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삶을 함께하는 소망이가 되길.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자라는 소망이가 되길.
말씀으로 항상 중심이 잡혀있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길.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신 그 길을 기쁨으로 가는 네가 되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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