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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10-20

05. 09 "85.4" 를 소유하다. AF-S DX 17-55 를 떠나보내고, 새로이 들여온 녀석입니다. 색수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엄청난 '호평' 곡괭이에 고이 파묻혀 주셨습니다. [묻다]- 1.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하다 2. 흔적이 남다 3. 쌓아서 덮다 촬영 직후 85.4 군은 바로 니콘 서비스센터로 가셨습니다. 칼핀을 위하여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원양어선을 타신.... 줄 알았지만, 3일 후에 연락이 오더군요. '무상 처리 되었습니다' 를 강조하며. 17-55를 바디캡으로 들고다녔어서 그런지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MF 50.4 와 AF 85.4 쩜사형제를 가지고 앞으로 무얼 찍을지 고민따위 필요없어, 여름이니까. 더보기
11.18 한강 선유도 공원 D40 클럽 ( 곧 이름이 바뀐다 ) 제 1회 정기출사를 기념으로 서울에 다녀왔다. 당일치기로 다녀온 터라, 곱게곱게 조용히- 추위에 부들부들 떨면서 =_=..... 칼바람, 칼바람, 다음 날 서울엔 눈이 왔단다. 솔직히 정말 드럽게 추워서 셔터 누를 기분도 안났지만 정기 출사에다가 시간을 얼마나 들여서 온 서울인가! 서울인데! 한강인데! ....그래서 뷰파인더를 거의 안보고 찍어댔더니, 아주 난감질한 결과들이 많이 나왔더랬다. 브라케팅이라도 안했으면 오나전 말아먹을 뻔 ㅎㅎ; 그래도 하늘 하나는 끝내줬다. 필터? 그런거 필요없다. 조리개 11 이상 팍팍 조이고 찍는거 임돠. 암튼 회원님들의 70-200vr 회통과 80-200, 캐논 200.8 의 압박에 애기망원은 그냥 봉인하고 시그마로만 달렸드랬다. .. 더보기
11.15 다시 영덕으로. 저번 만큼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사진이 생각만큼 잘 나오진 않더라. 선예도에 대한 욕심이 계속 계속. 더보기
10.27 서울 양재동 - 흑석동 결혼식 오나전 뺑뺑이였다. 가을에 무슨 땀을 그리 많이 흘렸는지. 다시는 결혼식 두 군데 동시에 안가리라 -ㅁ- 더보기
10.24 대구 대학교 더보기
8/30 전라남도 담양 88 올림픽 고속도로로 위장한 국도에서 비를 뚫고-_-달리며 도착한 담양의 자연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이었다. 비가 꽤나 오던 중에 도착한터에, 삼각대도 가지고 있지 않고 해서- 언샵 마스크를 씌웠음에도 엄청나게 흔들린 사진들. 내 놓기도 무안하지만 버리기에도 아까움에. 즐겁게 올려본다. 더보기
8/20 동대구역 히사시부리-! 동대구역 approximately AM 10:00 Sigma 10-20 필살 주밍샷. 하루 일과가 끝난 후의 창원 하늘. 더보기
7/26 통영 소매물도 소 매물도에 다녀왔습니다. 초상권 관계로, 소수의 분들에게만 비밀번호를 공개하며- 사진은 주인공 외에는 가져가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혹여나 비밀번호를 맞추신 분이 있더라도, 그냥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라면서. coming soon. 더보기
7/22 부산으로 향하다. D40 클럽 부산 지역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노포동 버스터미널에서 집결. 선두구동 사무소 옆 [연꽃 소류지] 에 도착. 날씨가 무척 흐린관계로, 안 그래도 부족한데 -_- 더 허접해진 사진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해운대로 이동. 한국도 이제 비키니가 대세다. 는 것을 실감. ....하지만, 이라는 것도 실감. (응?) 클럽 회원님들 사진은 클럽으로 다 옮깁니다. 올리지 못할만한 사진은 개인적으로 의뢰하시길. (므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