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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300/AF 50mm 1.4

2008/08/12~13 여름휴가




미쿡와서 처음 올리는 사진.

아무래도 인터넷이 조금은 빨라지긴 했나보다.
뭐 사용하는데 많이 불편하긴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카메라 들고다닐 이유를 충분히 찾은게 어딘가.


다음은 비행기 타기 전, 여름 휴가에 찍은 사진 일부.
그렇게도 유명한 외도에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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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덥지 않았던 날씨임에도, 외도 내부는 엄청난 습도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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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안은 더웠지만, 참으로 평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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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about this?


여러가지로 꼬인 일정 덕분에 실망도 많이했을텐데,
끝까지 웃으면서 곁에 있어주니 참 고마워.


고생고생한 기억은 절대 잊혀지지 않으니 말야,

참 좋긴하다?



그냥 웃고 즐기고 온 것 기억은 조금씩 흐려져가는데,

함께 땀 흘리고 힘들어 한 기억은 너무나도 생생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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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다시 꼭 "함께" 떠나고싶다.





사진은 모두 D300 + Nikkor AF 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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