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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예배를 z자매님 집에서 드리다.
개들이 귀여우면 주인들은 개가 흰색이라도
'초코'와 같은 이름을 붙인다.
참 신기하다. 화이트 초코는 부르기 힘든가?
@Laguna Beach
한국으로 따지면 불량식품 가게인데,
관광지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곳에 가면 이런 곳이 꼭 있다.
@Laguna Beach
여기에 들어선 머리 노랗고 키 크고 눈동자 파란 사람들이
'와~~~ 이것봐 xxx도 있네~~' , '난 그거 정말 싫어했었어' 와 같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쪼꼬렛 옷 입은 gummy bear
돈 없는 불쌍한 유학생 부부인 우리는,
선물받은 별다방 gift card로 목을 축인다. 위풍 당당!
사실 결혼 기념일이라고 특별히 뭔가 하지 못했던 하루가
너무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둘 만이서 시간을 보내야 했었는데,,
라는 아쉬움이 참 많이 남는다.
오늘 저녁에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Lu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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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에이미 축하드립니다.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1주년 축하드려요.
전 결혼도 안 해봐서(!) 결혼생활인 것도 모르지만...
미국의 가게 풍경 참 좋군요.
불량가게 식품점 벽면에 링컨하고 케네디 사진 붙어있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링컨은 알아보겠는데 오른쪽에 케네디 맞는지...^^)
감사합니다. 2010.07.20 22:31 -
모순 The contradiction 정말 감사합니다. ^^
결혼 1주년... 믿어지지도 않아요 ㅎㅎ
저런데 가면 '아~ 여기가 미국이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데, 막상 생활하다보면
미국은 정말 미국같지 않습니다.
다시보니 사진에 있는 사람이...
전 사탕찍은건데 왜 몰래 들어와선;
toms 신발 참 좋아하시는 듯 해요~
와이프도 너무 좋다면서.....
한 번 손세탁하더니 물이 번졌다나; ^^;;
전 잘 신고 있습니다 ㅋㅋ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2010.07.24 1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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