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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occasion/지금 이 순간

분노하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옷은,

풀어서 처음부터 다시 끼워야한다.




" 첫 단추 잘못 끼운거 안다. 잘못했다.
근데 풀고 다시 끼우려면 사람들이 내 속살을 보니까 그냥 구멍하나 더 뚫자. "




자, 이제 구멍 내놓고 옷 잘~ 입었다고 사람들한테 보여주니
다들 태도가 어떻냐?


병신 짓도 이런 병신 짓이 없다.



" 잘못된 것은 잘못한 것이라 사과했으니 넘어가고 다음번에 잘하자. "

- 이런 말투가 항상 '한나라당'의 의원이라고 앉아있는 작자들이 한다는 말인데,
존내 때려놓고 '미안'  한 다음에,  "그건 그렇고....." 라고 얘기하는 건

도대체 어떻게 인생 살아온 사람들이 할 수 있는 태돈가?



지랄맞은 협상에,  더 지랄맞은 추가협상에,
완전 쌩 쇼 사과에, 가식이 철철 흘러 넘치는 대국민'연설'에,

[ 이제는 강경진압으로 사람들한테 짱돌들고 쇠파이프 들고 나와바!  ]
[ 다 잡아 처넣겠어! ]


....이 따위 태도를 취하는 정부와

[ 이 정도면 할 만큼 다 했으니 더 이상 소고기 이런거 신경쓰지말고 우리 할 일 하자 ]

....이 따위 태도를 취하는 딴나라당


정부 고시안과 미국쪽 문서 내용이 다르다는 기사 [click]



추가 협상문 해석내용 [click]



아치와   쉬팍........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