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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09 "85.4" 를 소유하다. AF-S DX 17-55 를 떠나보내고, 새로이 들여온 녀석입니다. 색수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엄청난 '호평' 곡괭이에 고이 파묻혀 주셨습니다. [묻다]- 1.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하다 2. 흔적이 남다 3. 쌓아서 덮다 촬영 직후 85.4 군은 바로 니콘 서비스센터로 가셨습니다. 칼핀을 위하여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원양어선을 타신.... 줄 알았지만, 3일 후에 연락이 오더군요. '무상 처리 되었습니다' 를 강조하며. 17-55를 바디캡으로 들고다녔어서 그런지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MF 50.4 와 AF 85.4 쩜사형제를 가지고 앞으로 무얼 찍을지 고민따위 필요없어, 여름이니까. 더보기
연사와 효과. EFFECT d-lightening 3d 자동추적 경주 월드 python 더보기
촛불 시위와 대한민국, 그 안도감. 국가와 국민 즉, 권력과 시민이 맞붙고있는 지금 이 시점이 난 정말 감사하다. 국민의 대의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국가-권력은 국민과 대립할 수밖에 없다.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겠지만, 곪아도 한참 곪아서 손도 대기 싫어진 상처를 허준 같은 의사가 아니라면 누가 입을 대고 고름을 짜내겠는가? 민주주의에서 너무나도 많은 다수의 대변인으로 ‘뽑지 않고 싶은 사람’에게 투표하지 않았던 결과라고 하기엔 손실이 너무 크다. 하지만, 거리로 뛰어나간 학생들과 아기를 업은 어머니들 그리고 직장인과 일반인, 개념 없이 ‘대운하 완전 찬성’ ‘이명박이 해답이다’를 외치던 이들이 생각을 달리하여 촛불을 밝히는 현장의 사진과 그이들을 묘사한 글들을 볼 때마다 등줄기에서 오싹오싹한 기운이 느껴진다. 썩.. 더보기
친일 인물사전에 대하여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며, 썩어가는 뇌를 조금이나마 돌려보기위해 100분 토론을 보면서 자판을 두들겼습니다. 쓰이는 단어가 지극히 편협하고, 사고도 확장되지 못하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개념을 바꾼다는 건 아니고, 활용 되어질 수 있는 부분을 찾다보니 이런 식의 글을 올리게 되었으므로 너그럽게 봐주세요. 친일 인명사전에 대하여.... 0. 친일 행위로 ‘정의’된 잣대를 적용시켜 친일 행위 여부를 결정한다.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증언을 들을 수 없으므로 역사적인 자료에 의존하여 친일 행위라고 볼 수 있는 업적들을 객관화된 잣대를 통해 정의해야하는 것은 한 국가의 올바른 국가관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정의된 자료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친일 행위를 .. 더보기
블로그 활동을 잠정 중단합니다. 괜찮다면, 내년- 쯤에나 다시 돌아올 듯 합니다. 사진은 계속 찍을 것이나, 발자국 남기기가 힘들어질 듯 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__ ) 꼭 성공해서 ......나중에 뵈어요. 흙. 더보기
08.02.08 꽃 세계로 잠입. D300 + MF 50mm 1.4 꽃에 대한 부연 설명은 나중에 달도록 하겠습니다. 참 예쁜 꽃들 입니다만, 이 녀석들을 다루는 사람은 고생이랍니다. 꽃 세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꺼에요. 아름다움 만큼 다루기도 힘든 것 아니겠습니까. (약간 의미가 다르긴 하지만서도 후훗) 작업복 이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__ ) 더보기
01.24 귀 빠진 날. 이리저리 바삐 다니느라 제대로 사진도 못 찍었습니다. NYNY 에서의 저녁. 일부러 사진기도 놓고 가버렸지요. 대구에 계신 분들이라면 뉴욕뉴욕 추천합니다. ^^ 다시 한 번,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던 그 날 온통 푸른 빛은 더해 가고 여린 하늘 아래 아름다운 그대 세상의 빛과 만났죠 언제나 축복이 곁에 있어주길 변함 없는 모습으로 영원히 사랑이 그댈 감싸 주길 생일 축하해요 그대 꿈 처럼 스쳐가는 그대의 미소 지친 나의 맘을 열어가고 바라만 보아도 꾸밈없는 마음 늘 함께하고 싶어요 언제나 축복이 곁에 있어주길 변함 없는 모습으로 영원히 사랑이 그댈 감싸 주길 생일 축하해요 그대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Dear my.... l.. 더보기
반딧불이 나타났네. to ornament my own eyes so on 한 없이 빛나고... 또한 빛나고... 그 빛은 꺼질 줄 모르고. 더보기
08.01.01 근하신년 - 새해맞이 울산에서 새해 첫 날 일출을 보러 갔습니다만... 너무 추웠던 관계로...... Orz 굉장히 오래 묵혀뒀던 사진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__ ) 행복하세요 ^^ 더보기
08.01.22 장어 - (주의) 징그러워요-ㅠ- 비위 약하신 분들은 알아보지 못할 때 화면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다음부턴 이런 장어 안 먹을겁니다. 징그러워 죽는 줄 알았네;;; (맵기도 맵고 ㅎㅎ) 대구 시내 근처 포장마차 골목(장어 골목이라고 나름 명명)에서 혈기왕성한 장어들을 -_- 지지고 볶았습니다. 요건 보나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