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ikon D300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전에 응모합니다. 커플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뽑혀나가면 방법당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일은 없겠지요. 참가하는데 의의를 둡니다. ^0^ 8월 ::: 12월 좋은 사진이 많~이 나와서 성공적인 달력 만들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요. ㅎㅎ 더보기
연주회 소희양 학기 말 연주회라고해서 사진도 찍어줄겸 초대받아서 간 자리. 성악, 지휘하는 학생들의 일종의 발표회랄까- 아마츄어이지만 대회출신 실력파들이라더군. 연주자들은 돈 주고 고용했다는데 확실히 잘 하긴 하더만. 가기 전엔 2시간 30분 가까이 클래식을 어떻게 듣고있을까... 라며 고민했었는데, 막상 도착해서 공연을 보고있자니 자주 듣던 곡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어. 특히 김연아가 그랑프리에 썼었던 박쥐 서곡 같은 경우에는 반갑기까지했지. ㅎㅎ ::: ::: 아무래도 교회이다보니 조명도 열악한데다가 무슨 심보인지 관람인석 조명을 다 끄더라구. 엄청나게 열악한 조건에서 50mm 렌즈 하나로 찍으려니 참 별에 별 생각이 다들더구만. 뭐, 우쨌든둥. 아~ 바이올린과 첼로, 콘트라베이스 연주하는 연주자들 손가락을 .. 더보기
사진 보정 마우스 없이 노트북 포인터 가지고 한거라 둔탁한 터치에 좀 엉성한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햐, 정말 사진 하나 새로 찍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 ::: 꼭 시험 날 앞두면 이런거 하고싶어진다니까. 더보기
Rainism 비온 뒤의 하늘은 그야말로 Rainism. ::: 하늘은 억만가지의 표정을 지니고 있단다. 더보기
Palos Verdes 콧구멍에 바람 쐬러 휭~ 하니 다녀왔어라. 어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구름낀 흐린날씨라 일몰은 오늘도 포기했어. 나 재수가 없는걸까..ㅠ_ㅠ ::: ::: ::: ::: ::: ::: ::: ::: ::: 자주자주 나들이 가기로 하였으나, 이번 달은 파이널이 끼인 시험달이라...... Orz 내년을 기대해 봐야 할 듯. 덧. Court 라는 곳에 가봤다. 법원이라는 곳은 어차피 창원 지방법원 아니면 CSI에 나오는 재판 관련 장면 혹은 사랑과 전쟁에서 -_-나온 이미지 밖에 없었는데 막상 가보니 벌금내는 창구가 1층에 떡하니 있더라. 예전에 포스팅한 오휘설~ 관련 벌금이 무려 280달러 가까이 나왔는데 정작 돈을 내는 친구는 미국에선 벌금이 그 정도 한다면서... 점심을 사긴 했지만 너무너무 안타깝네,.. 더보기
스킨을 바꿔봤어요. 샌프란시스코에 갔을 때 다운타운의 백화점에 들렸었다. ::: 백화점의 화려함과 고속도로의 고독함. 미국의 양면성은 지독할 만큼 사람을 고통스럽게한다. 기분도 전환할 겸, 스킨 & 글꼴 변경. 어째 볼만 하신가요- 더보기
Manhattan beach 지난 주일, 갑작스레 덤으로 얹혀갔던 해변.. 도착할 때 즈음해서 일몰이 진행 중이었는데- 주차할 곳이 마당치 않아서 담지 못한게 어찌나 아쉽던지. 역시 차가 있어야... 으헝. ::: ::: ::: ::: ::: ::: ::: 환율아 환율아, 만수 좀 잡아가라 ㅠ_ㅠ 찍느라 정신줄 놓고 노출보정이 돌아간 줄도 모르고.. 어째 정신차리고 셔터 누르는 법이 없누. 더보기
자살골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사진이 '남자' 일 때와 '여자' 일 때의 차이점은, ::: 댓글의 갯수와 댓글의 내용. 아주 그냥 갯수는 땅으로 곤두박질 치는데다가, 내용은 정말 별거 없다능. 하긴, 나도 그렇긴 허다. ㅋㅋㅋㅋㅋㅋ 더보기
Thanks. 미드텀도 끝나고 해서, 카메라를 한 번 들고다녀볼까... 라는 마음에 학교에는 처음으로 카메라를 들고갔어. 솔직히 좀 겁났지. 길거리에서 삥 뜯길까봐? 크하하하. 사실 너무 일어나기 싫어서 밍기적거리다가 10분 지각한 강의실에 불이꺼져있길래 또 멍-_-때리고 (요즘 좀 멍 자주 때리네) 주위를 둘러보니 벌건 색으로 * CANCELD * 라고 적힌 종이가 땅바닥을 딩굴딩굴... 덕분에 도서관에 갔다가 어제 만난 Greg 과 그 친구일당들을 만나게된 행운을 얻었다는 기쁜 소식. 다음에 소개하도록 하고, 3시 45분 국제학생을 위한 상담교실을 끝내고 counseling complex 건물로 가는 도중, 빛이 쏟아지는 잔디 위에 앉아서 열정적으로 기다를 치고있는 모습이 카메라를 들이댈 수 밖에 없었어. ::: .. 더보기
반갑다, 친구야. 너무나 간만에 세상 구경을 한 내 친구녀석. 이사를 하기 전이라, 집 근처를 남겨두고 싶기도 하고... 새로운 교회에 처음 출석해 보리라는 마음에 두근두근하며 함께 길을 나섰다. 학교와 제휴를 맺은 빅 블루 버스는, 산타모니카 학생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이 중에는 Rapid blue 라는 글자만 읽어도 날렵한 녀석이 있는데, 결국 그 의미는 '한정된 정거장에서만 정차' 하는 직행버스인 거시다. 버스 내의 구조는 캐나다 토론토의 TTC와 별반 다를 것이 없네. 모든 버스가 장애우를 위한 장치가 완벽하게 되어있고, 꼭 법으로 정해진 것 처럼 (여기선 끽해봤자 folks 겠지) 모든 사람의 뇌에는 장애우 우선, 어떠한 불편이든 감수하자.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듯 해. 집 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