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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좋아하세요? 네. -_-)=b 더보기
Rainism 비온 뒤의 하늘은 그야말로 Rainism. ::: 하늘은 억만가지의 표정을 지니고 있단다. 더보기
장미가 없는 꽃집 일본 드라마의 센스란 정말 믿을 수 없을만큼 빛이난다. 미국의 그것도 참으로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유치하리 만큼의 사로잡는 무언가가 일본 드라마에는 있다. 에이지 같은 사람이 되는 건 힘든걸까. 꽃 집 아저씨, 갑자기 되고싶어지는 건 왜인지. 하하. 행복의 중간에 서고싶어서 그런가. 정말 간만에 뭉클뭉클, 너무 감동. 더보기
Time goes by [Evenry little thing] 로딩이 느리니, 천천히 기다리셨다가 즐기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들으시면서 두 번째를 play and pause 해 두시면 편할겁니다. 상당히 오래된 노래네요. [Every little thing & 마키하라 노리유키 Duet ver.] 개인적으론 듀엣이 정말 좋네요. 함께 믿던 기쁨도, 함께 아파했던 슬픔도 언젠가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도록.. 시간이 흘러- 꼭 누구나 무엇인가 부족한 것을 너무 무리하게 기대를 해서 상대방을 상처 입히지 만나면 싸우고있네, 너무 오래 있었을까. 고집을 부리면 사이가 더욱더 벌어질 뿐 키스를 하거나 서로 껴안거나, 아마 좋았겠지... 기본적인 사랑법도 계속 잊고 있었어 함께 믿던 기쁨도, 함께 아파했던 슬픔도 언젠가 있는 그대로.. 더보기
Palos Verdes 콧구멍에 바람 쐬러 휭~ 하니 다녀왔어라. 어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구름낀 흐린날씨라 일몰은 오늘도 포기했어. 나 재수가 없는걸까..ㅠ_ㅠ ::: ::: ::: ::: ::: ::: ::: ::: ::: 자주자주 나들이 가기로 하였으나, 이번 달은 파이널이 끼인 시험달이라...... Orz 내년을 기대해 봐야 할 듯. 덧. Court 라는 곳에 가봤다. 법원이라는 곳은 어차피 창원 지방법원 아니면 CSI에 나오는 재판 관련 장면 혹은 사랑과 전쟁에서 -_-나온 이미지 밖에 없었는데 막상 가보니 벌금내는 창구가 1층에 떡하니 있더라. 예전에 포스팅한 오휘설~ 관련 벌금이 무려 280달러 가까이 나왔는데 정작 돈을 내는 친구는 미국에선 벌금이 그 정도 한다면서... 점심을 사긴 했지만 너무너무 안타깝네,.. 더보기
스킨을 바꿔봤어요. 샌프란시스코에 갔을 때 다운타운의 백화점에 들렸었다. ::: 백화점의 화려함과 고속도로의 고독함. 미국의 양면성은 지독할 만큼 사람을 고통스럽게한다. 기분도 전환할 겸, 스킨 & 글꼴 변경. 어째 볼만 하신가요- 더보기
간만에. 식물을 키운다는 건, 동물을 키우는 것보다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렵다. 망각하기 때문에. ::: 요즘들어 성능 좋은 똑딱이를 휴대하고 싶어. 어째 아무 곳에서나 D300 들이밀기가 좀 그렇거든... 뭐 없을까나. 더보기
Manhattan beach 지난 주일, 갑작스레 덤으로 얹혀갔던 해변.. 도착할 때 즈음해서 일몰이 진행 중이었는데- 주차할 곳이 마당치 않아서 담지 못한게 어찌나 아쉽던지. 역시 차가 있어야... 으헝. ::: ::: ::: ::: ::: ::: ::: 환율아 환율아, 만수 좀 잡아가라 ㅠ_ㅠ 찍느라 정신줄 놓고 노출보정이 돌아간 줄도 모르고.. 어째 정신차리고 셔터 누르는 법이 없누. 더보기
끙. 오늘 교회에 단 하나뿐인 동갑내기 친구가 옆집 맥시칸의 흥겨운 파티문화에 견디지 못하고 집을 뛰쳐나와 드라이브를 하자길래 같이 길을 나섰다. 나야 좋지. 시간이 11시 좀 넘었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헐리웃 거리는 아주 썰렁 그 자체였는데, 토요일 밤이라그런지 클럽에 들어가려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더만. 그러던 중 신호받던 차에 타고있던 여자가 말을 건다. "니 하오마-_-" 자기는 우리가 중국애라는 걸 척보면 안댄다... 중국사람 아니라고 해줬지. 영어로 짱깨가 뭔지 알았으면 좋았을걸. 그랬더니 아시아인 맞냔다... 당연히 아시안이지 -_- 코리안이라고 해줬다. 헬로가 니네 나라말로 뭐냐길래 '안녕!' 이라고 해줬다. 그랬더니 무시무시한 대사를 남기고 좌회전하더군... "Oh! 안녀~~~엉! I know.. 더보기
빨리빨리 배워요. 2시 15분 수업을 위해서 집을 나섰는데말야,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서 15분 정도라 메트로 버스를 타면 $1.25를 내야되거든. 가끔 맘 좋은 버스 기사 아저씨/아줌마 만나면 그냥 타라고도 하지만 대개 쌩까-_-기 땜시 되도록 걸어가. 근데, 오늘은 너무 더운거야. 더워서 막 걸어가면 죽을 것 같아서 메트로를 탔다? 종점으로 향하는 메트로가 아니라서 정류장 반대편에서 내려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우리 멋쟁이 Rapid 버스가 정류장 앞 별다방 앞에서 슬금슬금 움직이는거 아냐... (R 버스는 정류장에 안서있고 항상 도로가에서 기다리거든) 그래서 신호등이 바뀌자마자 열나게 뛰었지. 그렇게 버스앞에 딱 도착하기 직전에, 그 나쁜 기사 아저씨님이 문을 닫고 출발해버리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Orz.... 더보기